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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개념 정리 내용


블록체인 blockchain 이란 무엇인가? 

개괄적인 개념 정리 내용 

불과 3`4개월 전까지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이 광풍처럼 몰아치는 생소한 화폐단위를 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이라 불리는 암호 화폐들입니다. 
당시 대표격인 비트코인이 2500만 원대를 넘나들더니 
지금은 8~900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소위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 화폐들! 
그 근간을 이루는 제4차 산업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블록체인'의 개념을 개괄적으로 정리합니다. 


블록이란? 

블록은 블록체인이라는 체인을 이루는 원소로 
'유효한 거래 정보의 묶음'이다. 


블록체인 blockchain 이란? 


블록체인은 거대한 분산 공개 장부라고 하듯이  
기술적으로는 블록이 이어져서 만들어진  
블록의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핵심은 작업 증명, 충돌 해소,  
완료된 거래 정보의 변경 불가라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바탕이 되는 ‘체계’이며,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화폐’에 응용한 결과물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바탕 위에서 구현된  
하나의 서비스 또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코인의 바탕이다. 
블록체인은 암호 화폐와 같은 코인뿐만 아니라  
제4차 산업의 다른 서비스나 상품의 바탕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의 바탕이 되는 체계이지만,  
블록체인이 만들어지고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탄생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생성 배경 


과거에는 금이나 은 등이 화폐의 역할을 담당했지만,  
점차 그 실물에 대한 교환 증서가 화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화폐라는 증서가 생활의 실제 도구가 된 것이다. 
즉, 우리는 화폐를 믿고 경제생활을 한다. 
비트코인이 가상 화폐, 디지털 화폐 또는 암호화 화폐처럼  
화폐라는 용어를 달고 있는 이유도  
‘신뢰’할 만한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신뢰의 원천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로 체인은 분산 공개 장부이다 

은행을 통해 개인의 돈이 오가는 송금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송금 거래에 필요한 모든 확인 과정은 은행에서 수행되며,  
그 기록도 은행에 저장되고 외부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송금에 대해 우리가 믿는 곳은 은행 하나다.  
송금 과정에 있어서의 모든 것이 은행 하나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역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거래 은행의 서버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거나,  
은행의 기록이 사라지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 
답은 우리는 재산을 잃게 된다. 
그래서 은행은 2중 3중으로 복제나 분산처리의 전략을 취한다.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보안 담당 직원 배치,  
보안 담당 장비 도입 등으로 더한층 위험을 낮춘다.  
하지만 이런 조치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이와 같은 위험성의 문제를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즉, 거래 정보를 감추지 않고 모두에게 공개하고,  
누구나 거래 정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거래 정보를 모두에게 복사해서 사본을 저장하고  
그 사본끼리 동기화시킨다.  
다시 말해 2중화, 3중화 정도가 아니라  
수천 중화, 수만 중화 처리를 해서  
기록이 사라지는 일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린다.  
그래서 블록체인을 거대한 분산 공개 장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수천수만의 분산 처리를 통해  
기록의 멸실은 막을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멸실만큼이나 위험한  
기록의 위조나 변조까지 막을 수는 없다.  
블록체인은 이 문제를 '디지털 서명' 같은  
암호학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한다. 





제4차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디지털 경제 기술이다.  
새로운 기술이 이끄는 개인 간 거래(P2P) 경제 시대가 열린다. 
블록체인은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자체의 '신뢰'를 재정의한다.  
인터넷에서 이뤄진 상호작용은 새로운 방식으로 
신뢰와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능력으로 향상됐다.  
블록체인은 보안성, 투명성, 신뢰성, 효율성이라는 가치를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산업을 발전시키는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와 함께 연결을 주도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는 블록체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으로 구성된  
자율 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 지능형 로봇, 3D프린터, 스마트 공장·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산업이 자리 잡는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거품일 수 있지만 

블록체인은 거품이 아니다"